[시정일보] 성동구는 지난 23일 성수동에 있는 한 볼링센터에서 ‘서울시 발달장애인 어울림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비장애인 선수, 운영진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볼링경기를 치렀다.

정원오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2년 동안 많이 답답하셨을 텐데 함께 어울려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일상에서 장애인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