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모범음식점 참여업소 모집
은평, 모범음식점 참여업소 모집
  • 문명혜
  • 승인 2022.09.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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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7일까지, 심사후 11월 중 지정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건강하고 위생적인 식문화 조성을 위해 ‘모범음식점 참여업소’를 10월7일까지 모집한다.

위생관리와 고객서비스가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해 음식점 위생 수준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은평구 일반음식점 3849곳 중 5% 이내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하며 기존 지정업소도 재심사한다. 현재 은평구 모범음식점은 총 96곳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은평구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ㆍ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 모범음식점은 별도 신청없이 재심사를 진행한다.

음식문화 개선, 위생 상태, 종업원 서비스 등을 평가해 심사 후 11월 중 지정한다.

지정업소는 모범음식점 표지판 부착, 위생물품 지원,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 각종 행사시 이용 권장 등 지원 혜택을 받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모범음식점 지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