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예술로방과후 작품 전시회 ‘자작나무 숲’ 개최
은평구, 예술로방과후 작품 전시회 ‘자작나무 숲’ 개최
  • 문명혜
  • 승인 2022.09.2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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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 은평점서 지역 어린이와 마을강사 선생님이 함께한 수채화 전시
김미경 은평구청장(중앙)이 ‘예술로방과후 작품 전시 기념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중앙)이 ‘예술로방과후 작품 전시 기념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예술로방과후 작품 전시회 ‘자작나무 숲’을 롯데몰 은평점 예술로놀이터에서 30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14일 전시회 축하 기념식엔 김미경 은평구청장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내 쇼핑몰 유휴 공간을 연계해 다양한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마련한 행사다. 롯데몰 은평점내 세대공감 소통공간을 활용해 전시한다.

마을방과후 ‘마을화가’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와 마을강사 선생님이 ‘자작나무’를 주제로 그린 아름다운 수채화 작품 총 64점을 전시했다.

전시회 주최는 어린이ㆍ청소년이 행복한 은평교육공동체를 위한 민관의 연결고리이자 허브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에서 맡았다.

롯데몰 은평점은 전시회 장소를 제공했고, 미술교육으로 방과후 수업을 이끌어준 ‘물색그리다’에서도 협력했다. 여러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 때문에 이번 전시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마을 어린이들의 꿈과 마을강사의 열정이 가득한 예술로 방과후 작품 전시회를 축하한다”면서 “자작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북한산 같은 큰 숲을 이룬다는 주제처럼 우리 모두의 노력과 염원이 모여 어린이들이 배우고 꿈을 이루는 기회가 많아지고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협력사업이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