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도균 의장(왼쪽 여섯 번째) 등 종로구의원들이 21일 캠퍼스타운 지역활성화 협의회에 참석해 정문헌 종로구청장(왼쪽 네 번째)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시정일보]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 의원들은 지난 21일 성균관대 킹고스타트업 스페이스(대학로 소재)에서 개최된 ‘종로구 캠퍼스타운 지역활성화 협의회’에 참석해, 캠퍼스타운 사업단, 종로구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상생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라도균 의장, 이광규 부의장, 이륜구 의원, 이미자 의원, 박희연 의원이 참석했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쇠퇴한 대학가를 지속가능한 창조거리로 만들고자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성균관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혜화청년창업지원센터인 ‘킹고스타트업 스페이스’를 구축해, 청년 창업 촉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라도균 의장은 “지역 상생과 청년 창업 육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협력해주시는 학교와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