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발언, 안건상정, 토론, 질의응답 등 체험
[시정일보] 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신금호 아이꿈누리터 어린이 18명이 지난 23일 의회를 방문해 풀뿌리 민주주의 소양 교육과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모의의회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동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모의의회에서 어린이들은 구의원과 공무원으로 역할을 분담해 5분자유발언, 안건상정, 토론, 질의응답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의회는 2007년 어린이 모의의회를 시작으로, 중학생, 구민으로 참가자격을 확대해 모의의회 체험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임시 중단됐다가 지난 16일 어린이 참여위원회의 모의의회를 시작으로 다시 진행하고 있다.
양옥희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사회 현상과 우리 주변의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직접 대안을 찾는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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