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종로구의회(의장 라도균)는 지난 20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제1회 종로구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구청의 제안설명을 듣고, 이를 심의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했다. 

본회의 정회 중 열린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여봉무 의원을 위원장으로, 박희연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의장과 부위원장을 비롯, 김하영, 이시훈, 이미자 의원 등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27일,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추경예산안을 심의했다. 추경안은 2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5621억원보다 300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여봉무 위원장은 “개별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을 면밀하게 살펴 구민의 복리증진 향상에 보탬이 되는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