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수자원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
환경수자원위,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
  • 문명혜
  • 승인 2022.09.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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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순 위원장, 소속 위원과 서울대공원 현장시찰
봉양순 위원장
봉양순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장(더민주당ㆍ노원3)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이 11월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서울대공원을 방문해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현장을 찾은 봉양순 위원장과 소속 위원들은 서울대공원으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스마트주차장ㆍ스카이리프트 등 시설을 비롯 맹수사ㆍ유인원관 등 동물원, 테마가든ㆍ꽃의 언덕 등 식물원 시설까지 꼼꼼히 둘러봤다.

봉양순 위원장은 “현재 서울대공원의 시설물 노후가 많이 진행된 상황”이라면서 “시민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을 위한 노후 기반시설을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봉 위원장은 “서울대공원은 넓은 면적에 동물원과 식물원 뿐 아니라 산림휴양 시설과 서울랜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하나의 생태문화공원으로 거듭날 것을 요청한다”면서 서울대공원측에 “현장소통을 강화해 고객만족도를 제고할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도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서울대공원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