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022 중랑청소년진로페스티벌’ 개최
중랑구, '2022 중랑청소년진로페스티벌’ 개최
  • 양대규
  • 승인 2022.09.3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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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일 오전 9시 용마폭포공원서
‘2022 중랑청소년진로페스티벌’ 포스터
‘2022 중랑청소년진로페스티벌’ 포스터

[시정일보]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10월5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중학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중랑청소년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중랑청소년진로페스티벌’은 진로 및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본인의 흥미나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직업체험관, 진로진학관, 마을네트워크 공간 등 총 3개 영역 44개 부스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직업체험관에서는 여러 가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소방관, DJ, 아로마테라피스트, 마을해설사 등 친숙한 직업부터 생소한 직업까지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진로진학관에서는 총 25개 학교가 참여해 고등학교 진학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학과 상담을 진행한다.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특성화고의 경우에는 드론, 레고, 방송콘텐츠 등 관련 체험도 실시한다.

마을네트워크 공간은 중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해 총 9개 부스를 운영한다. 체험 부스를 열고 고민 상담, 심리 상담, 아동인권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진로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직업과 진로의 길을 체험하며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