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로부터 해피트레인 후원금 전달받아
중랑구,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로부터 해피트레인 후원금 전달받아
  • 양대규
  • 승인 2022.10.0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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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왼쪽)과 신상규 중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가운데), 정승기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30일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왼쪽)과 신상규 중랑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가운데), 정승기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시정일보]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30일 한국마사회 중랑지사로부터 ‘중랑구 지역아동센터 해피트레인 사업’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해피트레인은 중랑구와 한국철도공사가 함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전달 받은 후원금을 오는 11일 진행할 강릉시 문화체험 여행에 사용할 계획이다. 문화체험에는 지역아동센터 23곳 총 150명의 아동이 참여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복지사업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매년 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마사회 중랑지사에 감사드린다. 3년 만에 재개하는 해피트레인 사업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돌봄 공백을 해소해 아이 키우기 좋은 중랑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