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국악페스티벌 풍류마치’
‘성북국악페스티벌 풍류마치’
  • 문명혜
  • 승인 2022.10.0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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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15일, 성북미디어문화마루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14일~15일 길음뉴타운 소재 서울성북미디어문화마루 꿈빛극장에서 ‘성북국악페스티벌 풍류마치’를 개최한다.

지난해 성북구가 처음 선보인 ‘풍류마치’는 장사익, 공명 외 우리 음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티스트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성북구를 흥의 도시로 물들인 바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풍류마치의 예술감독을 맡은 대금ㆍ소금 연주자 한충은 씨는 “이 시대의 국악을 나타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공연이 중장년층은 물론 MZ 세대까지 함께 매료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풍류마치의 첫째 날인 ‘마치마루’는 14일 금요일 오후 8시, 둘째 날인 ‘마치클럽’의 무대는 15일 토요일 오후 5시 시작한다.

‘풍류마치’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2회 공연을 패키지로 구매시 4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