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최락의 예산결산위원장 선출
은평구의회 최락의 예산결산위원장 선출
  • 문명혜
  • 승인 2022.10.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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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원장 김승엽…10월11일까지 활동, 2회 추경안 심사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는 금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최락의 의원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엔 김승엽 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예결특위는 9월28일부터 10월11일까지 활동하며, 작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금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예결특위에서 심사할 2회 추경예산안은 총 520억원 규모다. 예결특위 심사를 거친 추경안은 오는 26일 제4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승인된다.

최락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구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구민생활 안정 지원 등을 위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예결위원들과 협력해 열과 성을 다해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엽 예결특위 부위원장은 “결산안이 당초 예산편성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심의할 것”이라면서 “특히 이번 집행부에서 요구한 추경안 예산이 적절히 편성됐는지 사업의 적절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