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7일 오후 2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살피미단 통합 발대식에 참석했다.

살피미단이란 각 사업 부서에서 놓치기 쉬운 구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조기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구가 조직한 것으로 일반 구민들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홈페이지 살피미단, 자전거 살피미단(2기), 하천 살피미단, 노원 둘레길 등산로 살피미단, 가로환경 살피미단, 반려동물 살피미단, 건강도시 서포터즈 총 112명(중복 참여 4명)이 참가하였으며 개회 및 국민의례, 살피미단 소개, 구청장 인사말씀, 위촉장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살피미단 사업은 주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을 세심히 살필 수 있는 방법“이라며, “전 세대가 행복한 노원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