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종합사회복지관 증축 필요성” 강조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증축 필요성” 강조
  • 문명혜
  • 승인 2022.10.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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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대표의원, 복지관 증축 현장실사 후 밝혀
최호정 대표의원
최호정 대표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서초4)이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의 증축에 대한 필요성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최근 서울시와 서울시 복지재단 주최로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복지관 증축 타당성 보고를 위한 현장실사에 참석 후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1994년 개관한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인근 국민임대아파트 입주로 복지수요자가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시설 확충 목소리가 제기됐다.

처음 복지관이 들어설 당시 984세대 였던 임대주택은 현재 4000여 세대에 이르렀다.

올해 4월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142명의 어르신이 복지관 확충을 요구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주민들은 우면종합복지관 경로식당 확대, 1인 가구를 위한 공유주방, 무더위쉼터, 주민프로그램실 조성 등 복지수요 증가에 걸맞는 증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의 실생활에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는 복지인프라의 근간”이라면서 “주민들의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서울시가 복지관 증축을 적극 검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