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주 출입구 설치,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구청 주 출입구에 365일 이용 가능한 ‘옥외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민원실 방문 없이 야간, 주말, 공휴일 등 연중 아무 때나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한다.
정규 업무 시간 종료 이후에도 신분증 없이 지문 인식으로 간편하게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ㆍ초본, 토지대장, 교육부증명서 등 100종이다.
법인 인감증명서ㆍ등기부등본,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은 구청 1층 로비에 있는 법원 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된다.
이번 설치로 구가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36대로 지하철역 등 다중이용시설 15대, 동 주민센터 21대를 운영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연중 아무 때나 필요한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주민 민원 편의가 대폭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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