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 '가을음악회' 3년 만에 대면 무대
동작문화재단, '가을음악회' 3년 만에 대면 무대
  • 양대규
  • 승인 2022.10.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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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 동작주차근린공원

[시정일보]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15일 오후 3시, 동작주차근린공원에서 ‘2022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가을음악회는 풍성하고 따뜻한 가을에 동작구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 행사로, 2019년 가을음악회 이후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됐으나, 올해는 3년 만에 동작주차근린공원에서 야외 대면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땡벌’, ‘막걸리 한잔’ 등 다수 히트곡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강진’의 활기찬 무대를 시작으로,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정받는 보컬리스트 JK김동욱이 출연한다. 또 동작구 지역예술가이자 재즈씬에서 라이징스타로 각광받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이하림이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양지와 함께 낭만의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재즈 선율을 선보인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올해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가을음악회’처럼 이번 공연을 통해 구민들도 신선한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본격적인 일상회복 시기에 접어든 만큼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 축제를 마련해 구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해당 공연의 자세한 내용 및 관람신청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idfac.or.kr) 및 SNS 등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