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공원·녹지 리모델링 주민의견 적극 반영
양천구, 공원·녹지 리모델링 주민의견 적극 반영
  • 시정일보
  • 승인 2004.04.2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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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목동 택지개발 당시 조성된 공원과 녹지대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공원·녹지 종합 재정비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양천구의 공원·녹지는 대부분 목동 택지개발 당시 조성된 것으로 15년 이상이 경과된 시설로 당초 조성당시 설치된 공원의 각종 시설물이 노후되고 현대적 감각에 떨어지는 상태로 이용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목동개발 당시 조성된 목동아파트 연변 시설녹지의 수목들은 아파트의 방음 및 방풍을 목적으로 아카시아를 비롯 이태리포플러, 현사시나무 등 키가 큰 속성수 위주로 식재되어 집중호우 및 태풍시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도로변의 경관을 크게 저해하고 더욱이 여름철 수목병해충이 집단적으로 발생되어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