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이 2022 이태원 지구촌 축제에서 구민들과 만남을 통해 ‘함께하는 소통의회’의 모습을 보여줬다.

15일 축제의 개막식에 참석한 용산구의회 의원들은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며 3년만에 돌아온 이태원 지구촌 축제의 기쁨을 함께했다.

환영사에서 오천진 의장은 “올해 이태원 지구촌 축제를 준비해주신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와 추진위원회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잊지 않고 지구촌 축제를 다시 찾아주신 구민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용산구민의 날을 맞아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드린다. 이번 축제는 풍성하고 색다른 콘텐츠로 준비한 만큼 남녀노소 모두 재밌게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 의장은 “용산구의회 의원들은 이번 축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며 성공적인 마무리가 되길 바란다”며 “구민 여러분들에게 올바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는 의회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용산구의회 의원들은 개막식이 끝난 뒤, 각 동별로 준비한 먹거리장터를 찾아 음식을 준비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영세 의원은 의원들과 함께 거리를 다니며 축제를 찾아주신 구민들에게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