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문태)은 지난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협력해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지난 회차를 포함해 금년도에 정기적으로 총 3회를 진행했으며, 67명이 동참해 국가적 혈액 보유량 부족에 작게나마 보탬을 줬다.

지역사회에 혈액 공급 지원과 극복을 위한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섬으로써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실천활동을 몸소 보여줬다.

또한, 이번 활동으로 헌혈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발급되는 헌혈증서를 자발적으로 기부받아 소아암과 혈액질환으로 치료 중인 환아와 환자에게 기증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더욱 뜻깊은 활동으로 인식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먼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작은 실천과 활동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