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위한 방역물품 전달식
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위한 방역물품 전달식
  • 신일영
  • 승인 2022.10.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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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17일 구청장실에서 '노원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승록 구청장과 서울 요양보호사 협회장 정찬미, 동북권역 부협회장 이성자, 노원구지회장 이명희, 동북어르신돌봄 종사자지원센터장 최경림, 운영팀장 김지연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서울특별시 노원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7500개를 서울요양보호사 협회(노원구 지회)에 전달하고 지역 내 164개소 방문요양 및 방문간호 복지용구제공사업소의 종사자 총 6309명에게 지원하도록 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코로나19 완화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어르신 복지시설 종사자들은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어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요원 등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17일 오후 1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노원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17일 오후 1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노원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방역물품 전달식'에 참석해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