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단풍철 관광명소 코로나19 방역관리 점검 실시
강원도, 단풍철 관광명소 코로나19 방역관리 점검 실시
  • 시정일보
  • 승인 2022.10.18 16:15
  • 댓글 0

특별방역점검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시정일보] 강원도와 18개 시군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도내 단풍명소 등 탐방객 급증이 예상되는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을 10월18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로 전환되었지만, 가을 단풍철 기간 동안 도내 관광객 급증이 예상되며, 겨울철 재유행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하는 만큼 방역 전선에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단풍관광명소에 대한 실내 환기와 소독 등 현장 방역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탐방객을 대상으로 개인 방역수칙도 지속해서 안내 홍보하여 감염병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의 중점 내용은 △실내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 권장사항 게시 및 안내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환기여부 △방역관리자 지정 등이다.

강원도 박동주 재난안전실장은 “방역 조치는 완화되었지만 코로나19로부터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다”라 하면서 “단풍철을 맞아 행락객이 우리도를 많이 방문함에 따라 실내마스크 착용, 환기와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방역을 통해 가을 겨울철 감염병 예방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