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고흥군에 수해복구 지원
금천구, 고흥군에 수해복구 지원
  • 시정일보
  • 승인 2007.10.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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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직원 및 주민 등 50여명 수해복구 지원 나서
금천구(구청장 한인수)에서는 이번 제11호 태풍 ‘나리’에 의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어려움을 처한 국내 자매도시인 전남고흥군에 구청 직원들이 나서 복구에 힘을 보탰다.
구는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 하천 제방이 유실되고 가옥이 침수되는 등 재난이 발생한 전남 고흥군을 20일 방문 복구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침수 농경지 복구 작업을 펼쳤다.
한인수 구청장은 자매도시인 전남 고흥군이 태풍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한 수해복구 지원단의 도움으로 빠른 시일 내에 피해복구를 완료하여 주민들의 시름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