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승묵, 이하 공단)은 제2회 도봉구청장배 풋살대회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지난 24일 전했다.

공단은 현재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2050 탄소중립’과 관련, 미래시대에 살아갈 아이들의 환경문제 인식과 실천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풋살대회와 함께 탄소중립 캠페인을 추진했다.

당일 현장에서는 △아이들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탄소중립 교육 애니매이션 상영 △학부모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관련 개인 SNS 참여 활동 △친환경 생분해 비닐 봉투를 제공으로 탄소(쓰레기)배출 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단은 지난 지구의 날 탄소중립실천추진단 ‘감탄’ 발족 후 2050탄소중립선포식과 플라스틱 뚜껑 모으기 캠페인(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ESG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한편, 공단은 이보다 앞선 지난 4일 안전의 날을 맞아 공단 전 직원이 함께하는 ‘10월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안전의 날 행사에서는 각 사업장 △소화기 위치 및 점검 상태 △옥내소화전의 관창 및 호스연결상태 확인 △피난 유도등의 점등 식별 여부 △피난통로 확보 등 소방·피난시설 위험요인들을 노·사가 함께 참여하여 집중 점검했다.

한정광 상임이사(공단 안전보건관리책임자)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임·직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고객 및 구민들의 생활 속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