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ㆍ노원2)이 중소벤처혁신멘토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환희 위원장은 지난 21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 대회의실에서 ‘2022대한민국중소벤처혁신멘토 포럼 및 시상식’을 주최, 멘토들과 소통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소벤처혁신기업협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성장ㆍ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ㆍ벤처기업인의 곁에서 성공파트너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멘토들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교수ㆍ기업인 등 각계 각층 32명의 수상자를 선정, 시상했다.

박환희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21세기 미래 사업을 선도하는 중소ㆍ벤처기업의 길라잡이가 돼 주신 멘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중소ㆍ벤처기업인들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멘토분들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부분이 있다면 적극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엔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옥재은 의원(국민의힘ㆍ중구2)과 구미경 의원(국민의힘ㆍ성동2)도 참석,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트로피, 상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