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더민주당, 행정감사 종합상황실 가동
시의회 더민주당, 행정감사 종합상황실 가동
  • 문명혜
  • 승인 2022.10.2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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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술 대표의원, “불평등ㆍ불공정 바로잡는데 최선”
정진술 대표의원
정진술 대표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정진술, 마포3)은 11월1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대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을 가동하며 본격 행감체제에 돌입했다.

시의회 더민주당은 24일 오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가진 후 의원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소속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워크숍’을 열었다.

더민주당은 대표의원실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로 운영하고, 24일부터 2주간 시민들에게 공익제보를 받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의 위법ㆍ부당한 사항, 예산낭비 사례, 시정사업에 대한 개선과 건의, 불편사항 등이 있다면 전화(2180-7641)와 이메일(min2022joo@naver.com)로 제보할 수 있다.

정진술 대표의원은 “시의회 더민주당은 이번 행감에서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격하고 균형잡힌 감사를 실시하겠다”면서 “소수 야당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각종 불평등ㆍ불공정을 바로잡는 행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