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춤 우리가락 ‘전통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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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정일보
  • 승인 2007.10.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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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연합회 서울지회, 국악·무용경연대회 개최


한국문화원연합회 서울시지회(지회장 김영섭)는 지난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서울시 24문화원 수강생을 대상으로 국악 25개 팀, 무용 20개 팀을 비롯해 문화원장, 서울시 문화예술과 문화진흥팀장, 담당 직원 등 총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서울문화가족 국악 및 무용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연대회 결과 신영희 심사위원장 외 3명이 심사를 맡은 국악 부문은 동작문화원의 사물놀이팀이 국악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중랑문화원 경기민요팀, 금상은 동대문문화원 경기민요팀이 영예를 안았다. 또 무용 부문은 임이조 심사위원장 외 3명이 심사를 맡아 대상에 동작문화원 전통무용팀을, 최우수상은 용산문화원 현대무용팀을, 금상은 관악문화원 전통무용팀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는 첫날에 국악경연대회를, 둘째 날에 무용경연대회로 나눠 진행했다.
김종진 사무처장이 1부 식전행사 사회를 맡았으며 2부는 전문 MC인 김동숙 씨가 2부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한편 경연대회 입상자는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는 제8회 서울문화가족 2007 한마당 큰 잔치행사와 병행해 시상할 예정이다.
吳起錫 기자 / oks@siju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