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광진구청장,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 동참
김경호 광진구청장,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 동참
  • 정응호
  • 승인 2022.10.27 17:15
  • 댓글 0

26일,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 지명받아
다음 참여자로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수희 강동구청장, 신현국 경북 문경시장 지명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26일,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26일,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정일보]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26일,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유니세프가 2013년부터 펼치고 있는 ‘아동폭력 근절(#END Violence) 캠페인’은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시작된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지난 7월부터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에서 ‘우리의 관심이 아동폭력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아래, 온라인을 통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 구청장은 아동폭력 근절 메시지가 담긴 팻말을 들고 동영상을 촬영했으며, 이를 개인 SNS에 게시했다.

김 구청장은 “모든 형태의 폭력과 학대, 방임으로부터 아동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아동폭력 근절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광진구가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 신현국 경북 문경시장을 지명했다.

한편, 광진구는 2018년 3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래로 아동의 4대 기본권리를 증진하고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이행하는 등 ‘아동이 꿈꾸는 행복한 광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