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송이헌 기자] 송파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중빈) 소속 산모건강증진센터 자원봉사단이 지역주민 안전을 위해 도보 위험물 확인, 미러시트 부착 등 지역 순찰을 실시했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는 지난 3월부터 지역주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송파경찰서와의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자체적으로 활동을 전개했는데, 특히 산모와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지역 내 파손된 시설물과 적치물을 확인해 송파경찰서에 전달했다.

지난 19일에는 민간기업,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송파경찰서가 함께 하는 민·관·경 합동순찰을 진행하여 주거안심구역 빌라 출입문에 미러시트(반사필름)를 부착하기도 하였다. 출입문에 부착한 미러시트를 통해 뒤따라오는 사람을 확인할 수 있어 범죄를 미리 차단하고 안심귀가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는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이나 친환경 캠페인 등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활동에 힘쓰고 있다.

산후조리원 운영이나 교육 등 자세한 사항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 (431-3535)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채널 등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