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현장에서 답 찾는다!
강북구의회, 현장에서 답 찾는다!
  • 신일영
  • 승인 2022.10.3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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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 열어
강북구의회가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을 열어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나선다. 사진은 26일 수유역사 내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  모습.

 

[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가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을 열어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북구의회(의장 허광행)는 지난 10월26일 수유역사 내 로비에서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을 열고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의회 현장민원실’은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하고 혁신하는 제9대 강북구의회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7일 미아동복합청사에서 처음 시작해 11월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강북구민이면 누구나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하거나 건의사항을 말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허광행 의장, 유인애 부의장, 박철우 행정보건위원장, 김명희 의원이 참석해 현장에 준비된 의견신청서를 제출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민원실을 찾은 주민들은 강북구 교육지원종합계획 수립, 맞춤형 지역 일자리와 노인 일자리 확충 등을 건의했다.

허광행 의장은 “점점 더 많은 분들이 현장민원실을 찾아주고 계셔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저는 주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대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현장민원실을 통해 여러분 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유인애 부의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시는 수유역사에 나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 뜻깊었다”며, “오늘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