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주식회사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가 2일 오전 11시 구청을 방문해 아이바나리 KF94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에스비글로벌헬스케어는 지난 9월 KF94마스크 10만 장을 기부한 바 있다.
이후 추가 지원 의사를 전달하고 2달 만에 다시 구청을 방문해 KF94마스크 총 300만 장(26억 7천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구는 전달받은 마스크를 지역 내 저소득층 3만7014명과 사회복지시설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은 내빈 환담, 전달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제는 필수품이 된 마스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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