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직무대행 이광종)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된 ‘2022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2019년 시작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하는 제도로, 지역사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기관과 기업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작년부터는 ESG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심사지표를 환경, 사회공헌, 윤리경영으로 개편해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지표에 대하여 엄격히 심사하고 있다.

공단은 2020년부터 심사에 참여해 3년 연속으로 인정 기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으며 특히 아파트 단지 내 폐의약품 수거함 운영, 지역아동센터 시설개선 재능기부,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및 예방접종센터 운영지원 등 지역문제해결과 재난상황 극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진단수준 Level 4 등급을 획득, 전년대비 한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광종 이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공단은 ESG경영 활동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 확대를 통하여 양천구와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칠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