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시의회 본관 1층 중앙홀서 전시회 마련
11월, 시의회 본관 1층 중앙홀서 전시회 마련
  • 문명혜
  • 승인 2022.11.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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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의장, “전시회 통해 문화ㆍ장애 인식 개선 도모”
김현기 의장
김현기 의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김현기, 국민의힘ㆍ강남3)는 11월 태평로 의회 본관 1층 중앙홀 갤러리에서 2건의 전시회를 연다.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3회 한성백제라움대전 역사를 담다’와 23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2 서울시 발달장애인사생대회’가 대표적이다.

‘한성백제라움대전 역사를 담다’는 한성백제의 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서울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김기정 외 작가 200인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옛 문화가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서울시 발달장애인사생대회’는 1987년부터 시작해 올해 36회를 맞이한 전통있는 대회로, 발달장애인에게 문화활동 참여와 미술적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대회 금상으로 수상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의회 갤러리에서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기 의장은 “11월에 서울시의회 중앙홀 갤러리에서 열리는 두 건의 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에 편안하게 스며들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