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8일 오후 1시 노원구 상계주공12단지 '지하차도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 준공 현장을 방문했다.
구는 올해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주민설명회 등 의견수렴을 거쳐 지난 10월에 사업을 완료했다.
새롭게 변신한 지하차도 준공에 맞춰 상계9동 주민자치회와 상계12단지 상가번영회는 상가주변 쓰레기와 폐자재 17톤을 정비하여 환경개선에 힘을 보탰다.
오승록 구청장은 “도시발전과 주민의식 성장으로 지하차도 등 생활 환경개선에 대한 주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의 문화 향유권 증대와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들어 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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