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하수암거 일제 점검
강서구, 하수암거 일제 점검
  • 시정일보
  • 승인 2004.04.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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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점검반 편성, 직접 들어가서 안전진단

강서구(구청장 유영)는 19일 장마철 수해 예방을 위해 관내 하수암거 일제 점검을 실시 결과에 따라 정밀 안전 진단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수해 방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29일부터 4월9일까지 2개조로 특별 점검반을 편성 총 연장 14,500m 6개 구간에 대해 단면 및 석축, 균열, 바닥, 슬라브 보수 등 철저한 안전 진단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강서구청앞∼화곡시장∼거성빌라앞 간 화곡 본동 암거를 비롯 화곡3·7동 간 배다리길 암거, 발산역∼양천길 간 강서고 암거, 가양유수지∼등촌시장앞 간 가양동 e마트앞 암거, 김포공항 앞 주변 방화동 주변 암거, 남부순환로∼마곡수로입구 간 서남권 도매시장 주변 암거 등이다.
점검 결과 화곡본동 하수암거는 보수·보강을 위해 정밀 안전 진단 및 실시 용역을 시행하고 용역 결과에 따른 공사비는 서울시 예산 편성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기타 경미한 사항인 노수 및 파손 시설물, 준설 필요 구간은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보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