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강북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신승동)은 지난 11일 관내 인수초등학교와 연계하여 학부모 및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예상치 못한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 처치의 중요성과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방법 및 이론적 원리와 주의사항과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됐다.
도시공단 관계자는 “응급상황에 처하면 대부분 당황해서 응급 처치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꾸준하게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공단 신승동 이사장은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비 및 위기대응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여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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