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위해 만전” 당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위해 만전” 당부
  • 문명혜
  • 승인 2022.11.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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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남 의원, “올림픽 유치 업무 준비 미흡” 지적
김규남 의원
김규남 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김규남 의원(국민의힘ㆍ송파1)이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기본계획수립 등 관련 용역에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김규남 의원은 제315회 정례회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만든 기본계획서 내용 일부가 나무위키에서 인용된 사실”을 지적하고, 이같이 당부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는 2018년부터 2032년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노력했으나, 2021년 7월 일본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제138차 총회에서 2032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으로 결정됐다”면서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준비 미흡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서울시가 행정의 부재없이, 고민하고 실행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