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이시훈 운영위원장,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
종로구의회 이시훈 운영위원장, 불법 주정차 단속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
  • 신동윤
  • 승인 2022.11.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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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이시훈 의원이 주말 노점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펼치고 있다.
종로구의회 이시훈 운영위원장이 주말 노점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펼치고 있다.

[시정일보] 종로구의회 이시훈 운영위원장이 지난달 15일부터 매주 주말마다 동묘 벼룩시장 주변 불법 노점 및 불법 주정차 단속에 힘쓰고 있다.

동묘 벼룩시장은 저렴한 가격의 구제품과 다양한 볼거리로 주말마다 관광객이 밀려드는 장소지만, 인근 거주민들은 주말마다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주차난과 보행권 침해를 겪고 있다.

특히 숭인아파트 일대는 아파트 주차장 진출입에 어려움을 겪거나 인도가 가로막혀 도로로 위험한 보행을 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이시훈 의원은 주말마다 직접 종로구청 주차관리과ㆍ건설관리과와 함께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들에 대한 계도 활동에 진력했고, 그 결과 인근의 불법 주차와 불법 노점이 크게 줄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시훈 의원은 “한 달간 지속적인 계도 활동으로 고질적인 불편을 겪고 있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권리를 돌려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이 다수 방문하는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