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소자본 및 소점포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관련 사전지식 제공과 성공률을 높여주기 위해 동작구상공회(회장 박수석) 주관으로 ‘소자본창업 특별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10～11일 실시되는 창업강좌는 9일까지 100여명을 대상으로 접수받아 동작구청 5층 강당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총 10시간의 강의를 실시한다.
강사는 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장 외 5명의 전문분야 강사들로 구성되었으며 ‘ 나만의 창업 아이템 찾기․상권 분석과 입지 선정․마케팅과 홍보 전략․전자상거래업 창업 전략․홍보물 작성 노하우 및 자금조달 요령’ 에 대한 실무적인 강의와 성공한 사업가를 초청하여 창업성공사례도 발표하게 된다.
또한, 강좌에 참석하는 소자본 예비 창업자에게는 기존 수강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내용을 보강하고 참여 강사가 직접 작성한 교재를 제공하며, 수강료는 없다.
이 외에도 강좌 수료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여 창업자금 융자 신청 등 각종 창업지원 시책의 수혜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어서 창업 예정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는 200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5회에 걸쳐 1천113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등 소자본 창업을 적극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