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 안전 대응 조직 구성 제안
서울시 재난 안전 대응 조직 구성 제안
  • 문명혜
  • 승인 2022.11.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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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진 부의장, “서울시재난안전대책본부 중심 구성”
남창진 부의장
남창진 부의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국민의힘ㆍ송파2)이 이태원 사고를 계기로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컨트롤타워로 하는 재난 안전 대응 조직 구성을 제안했다.

남창진 부의장은 제315회 정례회 안전총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노후된 기반시설의 미흡한 유지관리를 지적하며, 이같이 제안했다.

남 부의장은 이태원 사고시 서울시의 재난 안전 컨트롤타워가 없었다는 점을 적시하며, “서울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서울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컨트롤타워로 만들어 서울시재난상황실과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대책본부에 유기적으로 결합시키고, 120다산콜센터도 연결하는 재난 안전 대응 조직 구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전총괄실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면서 송파구 관내 성내유수지교, 오륜교, 방이고가교를 직접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발견된 문제점들을 하나 하나 지적하며 철저한 유지관리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