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신일영 기자]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동열)이 2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2년 스포츠친화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스포츠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스포츠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조직 내 스포츠 활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다양한 제도 및 활동을 통해 스포츠친화 조직문화를 조성·확산하는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세부 평가항목은 △경영층의 지원 의지 △운영 및 지원 제도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친화 시설 보유 및 관리 △임직원 만족도 등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직원 체력증진 및 화합을 위한 부서별 체련대회를 연 2회 실시, 개인 체력단련비 지원, 등산ㆍ캠핑ㆍ볼링 등 사내 스포츠 동호회를 운영하며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스포츠친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또한,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매월 전문업체의 보건상담 및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민원응대 직원 대상 마음 챙김 및 전 직원 숲 체험 힐링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동열 이사장은 “앞으로도 조직 구성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스포츠친화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