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일보 정칠석기자]구로구의회 정대근 의원은 23일 구로구의회 의장실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로부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시상은 곽윤희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을 대신해 정대근 의원에게 수여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특히 이번 수상은 2022년 지방의회 부활 31주년과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정대근 의원은 부의장을 역임하고 현재 도시개발특별위원장으로 지역 내 현안 해결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불편 사항을 세심히 살피는 등 소통에 충실한 발로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해 왔다.
또한 정대근 의원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주거 기본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장애인가족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구로구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다수의 민생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주택복지권리증진특별위원장을 역임하며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해 왔을뿐만 아니라 특히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 증진에도 기여한 공이 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대근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지난 9년간 구민의 대표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고 의정활동에 소임을 다하고자 했을 뿐인데 대한민국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돼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럽다” 며 “현재 코로나19와 민생경제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동료의원님들과 힘을 모아 구민과 더 소통하고 지역 발전과 복리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신을 피력했다.
이번에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정대근 의원은 정대근 부의장은 구로구 라선거구(고척1,2동, 개봉1동) 출신 3선의원으로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서울세곡초등학교 총동창회장,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국회의원 보좌관, 구로선진화포럼 사무총장, 자유한국당 청년위원회 자문위원, 자유한국당 서울시당 운영위원, 자유한국당 구로갑 사무국장, 복지법인 "사람과 세상" 이사, 제7대 전반기 구로구의회 예결특위위원장, 제7대 전반기 구로구의회 전통시장살리기특별위원장, 구로구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제8대 구로구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민주평통 자문위원, 제9대 구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위원·운영위원회 위원·도시개발특별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