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예산, 내실있는 편성과 철저한 검증 강조
내년 예산, 내실있는 편성과 철저한 검증 강조
  • 신일영
  • 승인 2022.11.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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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8명 의원 5분자유발언 진행

[시정일보] 강동구의회가 지난 11월16일 제298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자유발언에는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해 각각 구장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한준수 의원은 강동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집행부의 내실 있는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한 의원은 지난 민선 7기는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관련 등 약 950억원의 수익이 발생했지만, 오히려 비효율적 집행으로 재정 부담이 가중됐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집행부는 중복, 또는 비효율적 사업들은 과감히 통폐합하고, 구의회는 심의 시 사업의 필요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검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혁주 의원은 ‘둔촌아파트 재건축과 도시농업에 대하여, 정미옥 의원은 ‘강동구 가치중심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기반한 민관 상생 요소 제언’, 강유진 의원은 ‘스토킹 범죄 없는 사회’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야 할 때입니다’, 양평호 의원은 ‘강동구 지역균형 발전을 촉구하며’, 이동매 의원은 ‘우리는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원창희 의원은 ‘구민 안전, 더 이상 변명은 통하지 않습니다’, 이원국 의원은 ‘운집 행사로부터 안전한 강동구가 되기를 바라며’를 주제로 각각 발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