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낮에 쓰레기 버리면 ‘옐로우카드’
양천구, 낮에 쓰레기 버리면 ‘옐로우카드’
  • 시정일보
  • 승인 2004.04.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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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추재엽 )는 가정이나 점포에서 쓰레기봉투를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 배출하도록 하여 낮 시간대에는 쓰레기 없는 골목길과 가로변으로 유지하여 쾌적한 동네를 만들예정이다.
평일에는 쓰레기의 적기수거로 비교적 깨끗하고 쓰레기 배출시간이 준수되고 있으나 토요일, 공휴일 전날, 공휴일의 낮 시간대에 일부 가정과 점포에서 쓰레기봉투 배출시간을 준수하지 않아 일부 지저분한 골목이 있어 무단배출 확산 방지와 청결한 골목을 지속적으로 유지키로 했다.
구는 이달을 홍보와 계도를 하고 5월부터 경고 조치와 계속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양천구는 지난해 쓰레기 무단투기 건수 등 서울시에서 깨끗한 구로 정평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