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7명, 12월2일까지 접수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일반형 참여자를 12월2일까지 모집한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마련한 이번 사업은 일반형 일자리분야 총 97명을 모집한다.
구체적으론 주 5일 40시간 전일제 66명, 주5일 20시간 시간제 31명이다.
1차 서류심사에서 적격 여부 확인 후 2차 직무능력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내년 1월~12월 구청, 동주민센터, 사회복지 시설ㆍ단체 등에 배치된다.
이곳에서 행정업무보조, 환경미화, 복지서비스 지원, 사서보조,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업무에 수행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등록장애인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한 일자리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