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위원장, 3대 의회 의원 초청 간담회
박환희 위원장, 3대 의회 의원 초청 간담회
  • 문명혜
  • 승인 2022.11.29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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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부활 주역인 3대 의원과 자치발전 모색
박환희 위원장
박환희 위원장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ㆍ노원2)이 서울시의회 부활의 주역인 3대 서울시의원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박환희 위원장이 기획한 이번 간담회는 지방의회 풀뿌리 민주주의 부활의 주역들인 3대 의원을 초청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그 정신을 기려 앞으로 나아갈 지방의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간담회엔 3대 의원 19명, 4대 의원 1명, 현 11대 의원 8명이 함께했다.

서울시의회는 1956년 초대의회를 시작으로 1960년 2대 의회가 개원했으나 1961년 5ㆍ16 군사쿠데타로 지방의회가 강제 해산됐다. 이후 1991년 7월8일 26년 만에 3대 의회 부활로 올해 31주년이다.

3대 의정회 김연수 회장(차기)은 “이렇게 초대해 줘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서울시의회에 와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박환희 위원장은 “지방의회와 풀뿌리 민주주의 주역인 3대 의원님들을 모시고 간담회를 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간담회를 통해 민주주의와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선배 의원님들의 고견과 지혜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