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35번 버스, 우면산 터널 양방향 통행 가능
4435번 버스, 우면산 터널 양방향 통행 가능
  • 문명혜
  • 승인 2022.11.30 11:39
  • 댓글 0

최호정 대표의원, “우면동 주민 10년 숙원 풀려”
최호정 대표의원
최호정 대표의원

 

[시정일보 문명혜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국민의힘 대표의원(서초4)이 서초구 4435번 버스가 11월21일부터 우면산터널을 양방향으로 운행하게 된 것과 관련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서초구 우면동 주민들의 10년 숙원사업이 풀렸다”며 “앞으로도 우면동 주민들이 4435번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면동~우면산터널~서초역ㆍ교대역’을 운행하는 버스는 우면동에서 서초동으로 우면산 터널을 편도 운행만 해왔다. 특히 우면동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버스노선에 대한 서울시의 무관심과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우면산 터널의 통행료 또한 문제였다.

이에 최호정 대표의원은 11대 의회가 개원되자 마자 ‘4435번 버스 양방향 운행’ 단일 안건으로 서울시 도시교통실과 머리를 맞대며 설득했고,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우면산 터널의 통행료도 시가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