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실천하는 孝’ 새지평
양천구 ‘실천하는 孝’ 새지평
  • 시정일보
  • 승인 2004.04.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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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122개 경로당 239개 단체 결연-이미용 봉사 등 다각도 지원 어르신 ‘만족’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사상을 높이기 위해 전국최초로 추진중인 경로당 결연사업에 기업체를 비롯 종교단체 및 직능단체의 각종 지원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어르신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민선3기 구정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경로당 결연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2004년 자체 평가결과에 따르면 관내 122경로당에 239개의 단체가 참여 정기적인 후원물품 및 후원금 지원, 이·미용 써비스와 한방치료 및 경로당 대청소 등 노력봉사, 원아들의 재롱잔치, 효도나들이 실천 등 결연단체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고 있어 이용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원분야별로는 쌀지원 375회를 비롯 현금지원 280회, 중식제공 474회, 다과 및 반찬 354회, 경로잔치 13회, 기타물품 제공65회 등 물질적 지원과 대청소 및 말벗 893회, 이·미용봉사 204회와 한방치료 45회 및 효도나들이 9회, 기타 도우미 163회 등 노력자원봉사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