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 와룡공원 정비사업 현장점검 
종로구의회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 와룡공원 정비사업 현장점검 
  • 신일영
  • 승인 2022.12.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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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지난 18일 와룡공원 소규모 정비사업 현장방문을 하고 있다.
종로구의회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지난 18일 와룡공원 소규모 정비사업 현장방문을 하고 있다.

[시정일보] 종로구의회 박희연 윤리특별위원장이 18일 와룡공원 소규모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의정활동을 펼쳤다.

2007년 조성된 와룡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 주민 쉼터로, 연식이 오래된 탓에 시설이 노후 되어 최근 주민 불편민원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종로구청 공원녹지과에서는 와룡공원부터 국제고·과학고 뒤편으로 이어지는 산책로 데크와 성곽길부터 명륜어린이집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산책로를 재정비한다.

박희연 의원은 겨울철 미끄럼 사고 방지를 위해 산책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하고, 와룡공원 내 각종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며 추운 겨울을 대비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들에게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사업 추진과 동절기 도래 전에 공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희연 의원은 “와룡공원 소규모 정비사업이 준공되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여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