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팝의 황제 '장계현과 템페스트의 파워 콘서트'
올드팝의 황제 '장계현과 템페스트의 파워 콘서트'
  • 양대규
  • 승인 2022.12.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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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0일 더리버사이트호텔...오승근, 김도향 특별게스트 출연

[시정일보] 7080 '올드팝의 황제' 장계현이 12월20일 강남 신사동 소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호텔식 파워콘서트를 준비한다. 

장계현은 70년대 홍익대학 재학시절 전국대학 아마추어 콩쿨대회에서 당당히 금상을 수상하며,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했다. 그때, 같이 데뷔한 홍민은 은상을 수상했다.

그 해 세시봉 이종환 사단에 콜을 받고 그룹 활동으로 심혈을 기울이며 히트곡이 하나둘 생길 무렵, 대학 선배인 이상벽의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또한, 7080 대표주자인 장계현은 지난 20여 년간은 미국 공연에 집중하면서 사업가로서도 음악 관련 업계에서 정평이 날 정도로 성공했다.

장계현이 미국 공연에 치중하는 사이, 동료 가수들에 비해 히트곡이 적다는 평이 있지만, 미국 공연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올드팝과 정통팝을 가장 많이 소화하고 있고, 팝송의 맛을 살려 본인의 이름으로 템페스트를 결성해 진가를 발휘하며 오늘에 이르렀다.

이번 공연에 절친으로 ‘있을 때 잘해, 내 나이가 어때서’를 부른 오승근과 ‘바보처럼 살았군요, 벽오동’을 부른 김도향이 특별게스트로 나선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주해실업 영상사업단은 40여 년 동안 디너콘서트를 100여 차례 해 오며,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디너쇼를 패티김, 현미, 나훈아, 남진, 혜은이, 김수희, 김부자, 전영록, 민해경, 설운도, 장미화 외에도 탤런트 김성환, 코미디언 최병서, 배연정에 이르기까지 기획한 공연을 꾸준히 제작해왔다.

지난 2019년, 배연정 디너쇼와 같은 해에 제작한 100회 기념 헌정 공연인 통일콘서트에 500명을 초청해 성황리에 마친 공연을 마지막으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모든 공연이 중단되며 취소가 속출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종편에서 트로트 공연의 새로운 형태로 대스매치(death match)로 경연 방식의 공연문화가 생기면서 트로트 공연이 이전보다 활성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