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시설공단, 노사상생플러스 교육 실시
마포시설공단, 노사상생플러스 교육 실시
  • 양대규
  • 승인 2022.12.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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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문화 장착, MZ세대까지 교육대상 확대

[시정일보 양대규 기자]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문태)은 공단의 워라밸(Work & Life Balance)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노사상생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은 연간 교육 기본계획에 따라 업무 담당자 등 자율 신청으로 인사·노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으나, 이와는 별도로 노사상생의 협력 교육 대상의 추가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워라밸 문화조성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자 경영진, 부서장, 노조, 여성 관리자, MZ의 청년이사회 직원 등을 포함해 교육 대상을 확대한 것은 주목할 점이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노사상생 및 차별 해소와 관련해 경영진을 비롯한 관리자의 책무와 역할 등을 다뤘으며 노사발전재단에서의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으로 10월21일, 11월22일, 11월25일 3번에 걸쳐 34명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서 주요 고용노동정책의 이해와 노사상생 협력을 위한 사례학습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이 조직 내 역할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 구축의 가족친화인증 재인증을 추진 중이며 현재 여성가족부로부터 최종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