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 / 자치구 유일 기술직 국장 2명, 구조조정 필요
강남구의회 이동호 의원 / 자치구 유일 기술직 국장 2명, 구조조정 필요
  • 정응호
  • 승인 2022.12.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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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호 의원
이동호 의원

[시정일보 정응호 기자] 이동호 의원은 안전교통국장 직렬 변경과 공무원 정원 축소에 대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개청 이래 구 본청에 기술직 국장은 도시환경국장 1명이었고, 본인 판단으로 안전교통국장을 행정직에서 기술직으로 바꾸어 운영해 온 12년 동안 구에 큰 토목사업이 없었고, 구민의 삶에 유의미한 변화도 없었을 뿐, 오히려 다수 행정직 직원들의 사기만 저하시켰다며, 안전교통국장 직렬을 현재 시설(토목)4급에서 행정4급으로 운영정원을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예산으로 지급되는 공무원과 비공무원 숫자를 줄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복지 및 세무업무 등 행정수요 증가로 증원이 필요하지만, 그동안 과도한 인원증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정확하고 확실한 부서별 업무분석을 통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인력운영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효율적인 인원 관리로 인건비를 절약해 민간기업의 일자리창출 지원, 직원들 후생복지 비용, 청년들을 위한 취ㆍ창업 지원비용 등에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정응호 기자/ sijung1988@naver.com